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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28 10:42

'미스터트롯' 노지훈, "동료 비방글 '좋아요'... 여지 없는 제 불찰" [전문]

▲ 노지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트로트가수 노지훈이 동료를 비방하는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노지훈은 28일 "과분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피드백을 해드리고 싶어 한 번씩 해시태그로 제 이름을 검색해 `좋아요`를 누르곤 했다. 글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던 제 잘못으로 동료들을 비방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고 보내주신 메시지에 놀라서 글을 남기게 됐다"며 "변명할 여지 없이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일로 상처받으셨을 동료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보다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하 노지훈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노지훈입니다.
과분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피드백을 해드리고 싶어 한번씩 해시태그로 제 이름을 검색해 좋아요를 누르곤 했습니다. 글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던 제 잘못으로 동료들을 비방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것을 보고 보내주신 디엠들에 놀라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변명할 여지 없이 제 불찰입니다. 이 일로 상처 받으셨을 동료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보다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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