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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6 17:59

서지석 허리 부상, '예체능' 연승 행진 '빨간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지석이 농구 연습 도중 부상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지석의 경기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4회는 '예체능' 농구팀과 '강원 원주' 농구팀의 세 번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지석이 테이핑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예체능'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이 어려워진 서지석(KBS 제공)

이날 서지석의 허리 부상은 경기 직전 이뤄진 워밍업 단계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한 것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 서지석이 점프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하고 만 것이다.

이에 코칭스태프에게 통증을 호소한 서지석은 통증의 최소화를 위해 긴급 응급조치를 받는 등' 예체능' 농구팀의 우승 전선에 비상등이 켜지게 된다.

팀 내 명실상부 에이스로 서지석의 부재는 '예체능' 농구팀에게 있어 비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지난 초,중,고 농구 엘리트와의 훈련에서 선보였던 서지석-줄리엔 강-김혁의 삼각편대 플레이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지석의 출전 여부는 오늘 방송되는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예체능' 농구팀은 베스트 라인업으로 '예체능' 사상 첫 2승에 도전한다. 

한편, 우리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 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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