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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20.04.27 10:50

모델 꾸뿌 귀여운 도발, "파격적인 수영복 뒤태!"

▲ 맥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9년, 스무 살 나이로 최연소 미스맥심 모델이 된 꾸뿌가 맥심 5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미스맥심은 남성잡지 맥심(MAXIM) 맥심의 일반인 모델 선발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맥심의 간판 모델이다.

미스맥심 꾸뿌는 음악을 전공 중인 대학생으로 귀여운 얼굴, 글래머러스한 건강미,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4월 24일, 출간된 맥심 5월호에는 미스맥심 꾸뿌의 섹시한 비키니/원피스 화보가 실려 눈길을 끈다. 화보 속 꾸뿌는 시원한 스트라이프 비키니와 청순미 넘치는 포니테일과 원피스 수영복 등을 섹시하게 소화했다.

▲ 맥심 제공

화보 주제는 '집콕 중 피크닉'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집콕 중인 많은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델 꾸뿌가 직접 제안한 콘셉트다. 촬영은 강남의 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방과 정원을 오가며 진행됐다. 맥심 관계자는 “특히 이 화보는 모델이 직접 콘셉트를 짜고 기획하는 특별 기획 '미스맥심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만큼 꾸뿌의 역할이 가장 컸다”라고 설명했다. 화보 속 파란색과 하늘색 계열 의상을 비롯해 색감을 풍성하게 만드는 무지개빛 케이크, 히비스커스 티 등의 소품도 꾸뿌가 직접 선정했다.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스맥심 꾸뿌는 "소품 고르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잡지화보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한편, 미스맥심 꾸뿌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출전해 미스맥심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맥심 2020년 1월호에서 200호 특집 표지 촬영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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