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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11.26 15:13

비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출연, 12월 출국

제이슨 패트릭, 브루스 윌리스 등 출연.. 한국 기업 자본 투자하는 영화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비가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6일 제이슨 패트릭과 존 쿠삭, 브루스 윌리스, 커티스 제임스 잭슨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프린스'를 소개하며 '한국의 배우 겸 가수인 비가 출연한다'고 보도했으며 비의 소속사 큐브DC도 비가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로 연기 복귀 신고식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 출연하는 비(큐브DC 제공)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이 연출하는 '더 프린스'는 은퇴한 라스베이거스 갱단 킬러가 과거 자신의 적이었던 이들에게 딸이 납치되자 그들과 싸운다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물이다.

제이슨 패트릭이 딸을 납치당한 전직 킬러 '폴'로 분하며 브루스 윌리스가 복수를 위해 폴을 기다리는 '오마르' 역으로 출연한다. 비는 오마르의 동료인 '마크' 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더 프린스'는 한국의 유니온 인베스트먼트가 제작과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비의 캐스팅에도 한국 자본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는 12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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