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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6 15:16

'예쁜 남자' 장근석, '착한 남자' 변신.. 전 스태프 다운점퍼 선물

드라마 관계자까지 모두 챙겨 찰영장 훈훈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로 열연 중인 배우 장근석이 첫눈을 맞이하며 날카로운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날씨에 스태프들에게 다운점퍼를 선물했다.

해를 넘겨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동절기 혹한 속의 촬영 일정을 대비하여 장근석은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한 것이다.

특히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프리미엄 구스다운 점퍼를 현장스태프뿐만 아니라 드라마 관계자들의 몫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착한 마음씨를 발휘했다.

▲ '예쁜 남자' 스태프들에게 다운점퍼를 선물한 배우 장근석(그룹에이트 제공)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충분한 교감을 나누었다. 현장 스태프들이 나를 형,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준다. 부쩍 친해져서 현장 분위기에 금세 적응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히려 스태프들에게 내가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스태프들과 더욱 파이팅 해서 좋은 작품 만들겠다. 이제부터 독고마테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니 '예쁜 남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소한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독고마테의 성장 스토리가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가운데 '예쁜 남자' 초반 시청률 부진을 딛고 올라설지 주목된다. 3회는 오는 27일(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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