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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6 09:51

'총리와 나' 윤시윤, 채정안에 '불꽃 싸대기' 맞으며 열연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총리와 나' 윤시윤이 채정안의 매서운 손맛을 이겨내는 불꽃 싸대기 열연을 펼쳤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6일 윤시윤(강인호 역)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극 중 대쪽 총리 이범수(권율 역)를 든든하게 보좌하는 총리실 수행과장으로 열연하는 가운데 뺨을 맞은 윤시윤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총리와 나'촬영주에 뺨을 맞는 촬영후 뺨을 보여주고 있는 윤시윤(KBS 제공)

이범수의 국회의원 시절부터 함께해 온 냉철한 총리실 공보실장 채정안(서혜주 역)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든 '굴러온 돌' 수행과장 윤시윤을 강렬한 '싸대기 한 대'로 응징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단 한 대'지만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기 위한 윤시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껏 빨개진 뺨을 손으로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은 왠지 모를 짠함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시윤은 폭풍 같은 따귀 세례에도 빨갛게 변한 뺨에 의연하게 화장을 하며 연기 의지를 불태워 스태프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윤시윤은 "순간 가드 올라갔어"라며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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