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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0.04.23 11:18

박서준 "'이태원 클라쓰'는 반환점..나 역시 성장했다"

▲ 에스콰이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인기리에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남성지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5월호 커버를 장식한 박서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최근 종영작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 역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서준. 박서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라쓰'가 전환점보다는 반환점 같다. 길지 않은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 에스콰이어 제공

박서준은 “장르 면에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들어 있는 작품이지만, 박새로이의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박새로이가 내뱉은 말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두는 성격이 아닌데, 새로이는 달랐다. 이 작품을 찍으며 사회 이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더라. 나 역시 성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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