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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11.25 18:23

스포츠호치 "카라 일본 공연, 5인 공연으로는 사실상 마지막"

일본 투어 콘서트 마쳐, 니콜 강지영 계약 만료로 활동 불투명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카라의 행보에 대해 일본 언론이 '5명이 모이는 마지막 일본 공연이 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5일 카라가 지난 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실시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니콜이 내년 1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탈퇴가 유력해지면서 일본에서 5명의 공연은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보도했다.

▲ 일본 투어 콘서트를 마친 카라(DSP미디어 제공)

스포츠호치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향후 일본에서의 일정은 아직 비어 있는 상황이며 오는 14일 한국에서 열리는 'DSP 페스티벌'에서 향후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이 각각 내년 1월과 4월에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룹 활동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DSP 미디어는 "니콜이 내년 1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해당 날짜까지 예정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DSP미디어 패밀리 콘서트인 'DSP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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