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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22 11:06

강두, 와이콘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송용식으로 변신"

▲ 송용식(강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두가 와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변신한다.

21일 와이콘엔터테인먼트는 "10여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강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된 강두는 앞으로 본명인 송용식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송용식은 "든든한 가족이자 친구가 생겨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송용식은 겸손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이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대단한 배우"라며 "앞으로 강두가 아닌 송용식으로 활동하는 만큼 배우로서의 변신과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용식은 2001년 듀엣 더 자두의 멤버 강두로 데뷔했다. 이후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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