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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5 13:00

크레용팝 '공항 퍼포먼스' 화제, '신인상 수상' 공약 지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신인상 수상 공약을 지켰다.

크레용팝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이하 'MAMA')와 팬 미팅 및 프로모션 등 홍콩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크레용팝은 공항 입국장 문이 열리자마자 총쏘기, 발차기 등 'MAMA'에서 일비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때 선보인 퍼포먼스를 재연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 공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국하는 크레용팝(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2일 'MAMA'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은 크레용팝은 4개월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내걸었던 신인상 수상 공약을 이날 실행에 옮긴 것이다.

크레용팝은 지난 7월 2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미니 라이브 현장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인상을 받으면 크레용팝답게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공약을 한 바 있다.

크레용팝은 "4개월 전의 공약이지만 인터뷰를 통한 약속이기에 입국하자마자 공약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시 한 번 신인상을 받기까지 저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크리스마스 앨범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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