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BJ 짭구가 연인인 BJ 유화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9일 BJ 짭구와 BJ 유화 커플은 아프리카TV에 방송중지 공지를 게재했다. 그러나 BJ 짭구와 BJ 유화는 공지와 달리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BJ 짭구는 "(BJ 유화가)잔다고 거짓말을 한 뒤 클럽에 가는 등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BJ 유화는 "성관계 중 영상 찍지 말라고 했는데 많이 찍지 않았나. 신고 안 한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하라"라고 말하며 다퉜다.

성관계 영상 이야기가 나오자 BJ 짭구는 휴대전화를 만지며 "네가 찍자고 했으면 어찌할 거냐. 그거 다 뿌려도 되느냐?"고 협박했고, BJ 유화는 BJ 짭구 얼굴을 밀치며 화냈다. 결국 BJ 유화는 눈물을 터뜨렸고, 그는 "왜 잘하다가 술만 마시면 이렇게 되느냐"라며 "다시는 너와 연락하는 일 없을 것"이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BJ 짭구와 유화는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