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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4 20:17

'K팝스타 3' 첫 방송, 다양한 참가자들 관심 끌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개성있는 심사, 오디션 열풍 다시 일으킬 지 관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SBS 'K팝스타 3'가 24일 첫 방송을 했다.

첫 방송된 'K팝스타 3'는 다양한 도전자들의 등장과 양현석, 박진영, 그리고 새로 심사위원으로 투입된 유희열의 심사가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 날 참가자 중 김아현은 자작곡 '그냥'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는데 양현석과 박진영에겐 합격 판정과 극찬이 이어졌지만 유희열은 불합격을 줘 대조를 이뤘다.

▲ SBS 'K팝스타 3'에 참여한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희준(SBS 제공)

피터 한은 박진영에게 고음 부분에서 지적을 받았지만 유희열과 양현석에게는 합격점을 받았고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한희준과 파키스탄에서 온 뚝두바예바는 초반부터 스타의 기질을 보이며 관심의 촛점이 됐다.

이밖에 시즌 1에서 실패한 뒤 2년만에 다시 재도전한 이채영과 절대음감을 보여준 김은주 등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예전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K팝스타 3'가 꺼져가는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에 다시 불을 지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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