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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17 18:07

정은채X정준일, 10년 전 불륜 관계 의혹... 정준일 측, "개인 사생활"

▲ 정은채, 정준일 (ⓒ스타데일리뉴스, 엠와이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정은채와 가수 정준일이 10여 년 전 불륜관계였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17일 위키트리는 정은채 측근의 말을 빌려 "과거 정은채와 정준일이 불륜 관계였다"며 "그러나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 정은채도 피해자"라고 보도했다.

앞서 정준일은 2011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기혼 상태에서 내연녀를 만난 뒤 이혼을 요구해 정준일의 아내 A씨가 이를 폭로한 것. 당시 내연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10여 년 만에 보도를 통해 해당 여성이 정은채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10년 전의 일"이라며 "개인 사생활 부분인 만큼 소속사에서도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은채 측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고 있지 않다.

한편 정은채는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정은채는 2013년 일본 배우 카세 료와도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정준일은 2008년 그룹 메이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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