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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4 12:37

'총리와 나' 윤아, '가는 다리'로 오토바이 ride '과연 잘 탈까?'

촬영장 구경 나온 남학생 떼창에 윤아 "들어가~공부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윤아가 남다른 오토바이 자태로 남학생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4일 극 중 빈틈 많은 구멍 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의 티저 예고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 로맨스를 담는다. 

▲ '총리와 나' 윤아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과연 잘 탈까? (KBS 제공)

열혈 파파라치 남다정 역을 맡아 오토바이를 애인으로 삼아야 하는 윤아는 공개된 사진에서 안전모를 채우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초 집중한 상태로 요리조리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짓게 만든다.

특히, 화면을 왜곡하는 어안렌즈에 당당하게 자신을 맡기는 윤아의 모습 속에서 촬영의 즐거움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윤아를 보기 위해 학교 창문에 얼굴을 내민 남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누나~여기 좀 봐주세요"라고 외쳤고 이같은 소리들은 하나둘 모여 걸쭉한 떼창으로 변했다. 이러한 진풍경에 윤아는 "들어가~공부해"라고 말하며 손으로 화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앞서 '구멍 기자' 남다정으로 변신하는 윤아의 일거수일투족을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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