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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17 10:47

MBN ‘친한 예능’ 진짜와 가짜가 난무한 심리 여행, 브루노 “한국 사람들 무섭네~”

▲ MBN ‘친한 예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번엔 심리전이다. MBN ‘친한 예능’ 멤버들이 낭만 가득(?)한 요트 위 야외 취침을 걸고 쫄깃한 추리 대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MBN ‘친한 예능’이 극강의 웃음 케미를 전파하며 온 가족 리얼 버라이어티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내일(18일, 토) 방송에서는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멤버들은 한층 끈끈해진 단합심을 과시하며 최고급 요트 숙박이 걸린 단체 릴레이 미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금주 멤버들은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으로 나눠 칠흑 같은 여수 밤바다와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요트 갑판 위 야외 취침’을 걸고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진짜와 가짜가 난무하는 쫄깃한 추리 3종 대결을 펼치게 된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결국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샘 해밍턴은 “심리적으로 이렇게 힘든 방송 처음이다. 어떤 게 진실인지 모르겠다”며 심리적 압박감을 토로하는가 하면, 브루노는 “한국 사람들 무섭네~”라며 한국팀원들에게 치를 떨기까지 이르렀다고. 이에 심장 쫄깃한 심리 대결의 승리팀은 누가 될지, 낭만과 공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트 위 야외 취침을 이룰 주인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심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짜와 가짜를 찾아내기 위한 멤버들의 헛다리 추리와 그 속에 숨겨진 반전이 강력한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내일(18일, 토)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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