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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4.20 09:01

여성건강, 고려해볼 만한 산부인과 수술적 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여성들은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질환개선 및 자신감, 성감만족 등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출산한 기혼여성의 경우 골반부터 질, 소음순 등의 신체구조들이 모두 이완된 상태이기 때문에 요실금, 방광염, 질염, 골반염 등의 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

▲ 이형근 의학박사

질이완이 심하면 점차 질 주름이 줄어들어 탄력이 없어져 골반장기탈출증 같은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성감도 저하되어 부부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얇은 소음순이 늘어나고 비대해진다면, 피부 및 의복간에 마찰을 일으켜 질환으로 퍼질 수 있으며, 외부 노출로 인해 감염이 생기기 쉬워, 만성질염으로 번질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여성성형으로는 질을 축소하는 이쁜이수술, 레이저질성형수술이 있으며, 소음순늘어짐, 비대증, 비대칭은 레이저소음순성형수술이 있다.

과거에는 메스로 절개하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미세한 수술용 레이저방식을 사용하여, 부작용 및 재수술 등의 위험이 많이 줄어들었다. 만약 이러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질타이트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비비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신사 본점 대표원장)는 “여성마다 질 및 소음순 구조가 다르며, 나이, 성관계 경험 등이 모두 다른 만큼 하나의 수술방법만 고집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수술 및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전문적이고 상세한 수술상담을 통해 수술전후, 수술후기, 주의사항 및 여성질환 등에 대해 잘 진료하는지를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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