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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4.16 10:17

엠제이피부과, 안전한 울쎄라 시술 위한 ‘오픈차트’ 도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엠제이피부과는 보다 안전한 울쎄라시술을 위해 오픈 차트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피부 탄력을 개선을 돕는 울쎄라는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생기는 고열을 이용해 늘어진 피부 조직을 응고시키는 시술이다. 조직의 리프팅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

울쎄라의 경우 에너지를 제어하는 팁을 이용해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사용되는 팁은 소모품으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부 병원의 경우 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생 팁을 사용하거나, 불법 팁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품 팁이 아닌, 재생 팁이나 불법 팁을 사용할 경우에는 피부에 적정한 샷을 컨트롤하지 못하기에 시술의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심한 경우 피부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강남 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는 고열을 이용하는 만큼 정품팁을 사용하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엠제이피부과에서는 정품, 정샷 원칙을 지키기 위해 오픈 차트를 도입했다. 시술 후 시술 기록이 저장되어 있는 로그 파일과 샷 사용량을 알려주는 화면을 실시간 사진으로 남겨 개인 차트에 보관해 환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라며, “울쎄라 리프팅의 제대로 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저렴한 피부과를 찾기보단, 숙련된 전문의가 정품 팁을 사용해 정 샷을 조사하는지 체크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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