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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14 16:39

'캐시백', 치열한 대결 현장 포착... 역대급 승부사 출격

▲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vN 초대형 글로벌 게임쇼 ‘캐시백'에 출전하는 최강 체력과 승부욕을 자랑하는 운동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현장이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일), 26일(일) 2주간 방송되는 ‘캐시백’은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글로벌 게임쇼. 격투기, 빙상, 씨름, 농구, 수구, 체조 총 여섯 종목, 18명의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이 2회에 걸쳐 3팀씩, 총 6팀의 ‘캐시몬 헌터스’로 뭉친다. 이들은 1200평 대형 금고 모형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각 코스마다 걸려 있는 상금 ‘캐시몬’을 쟁취하기 위해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캐시마스터’ 김성주와 ‘캐시걸’ 김민아의 진행과 함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육탄전이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세 명의 주장과 선수들의 열의는 물론 게임을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격투기 선수들로 구성된 '파이터 헌터스'와 팀을 이룬 주장 김동현은 파이팅 넘치는 등장과 함께 진중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는 전략을 짜고 있는 모습이다. 황치열과 씨름선수 박정우, 허선행, 손희찬이 모인 '천하장사 헌터스' 팀은 MC들과의 인터뷰는 물론 세트장 뒤에서도 진중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한다. 빙상 선수 모태범, 이정수, 엄천호로 꾸려진 '아이스 헌터스' 팀은 환한 미소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고, 주장 이상화는 비장한 표정으로 남다른 승부욕을 내비친다.

온라인에 공개된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에서도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의 치열한 대결현장을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UFC 파이터에서 예능 파이터로 거듭난 김동현 주장은 복면 쓴 격투기 선수들과 등장해 “1등을 하지 않으면, 복면을 벗지 않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것. '파이터 헌터스'의 신비주의 콘셉트가 선수들 간의 신경전은 물론 예능감까지 더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이스 헌터스' 팀의 모태범은 2m 90cm 높이를 단숨에 점프하며 현장에 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제작진의 전언.

최강의 피지컬, 양보 없는 승부욕을 장착한 역대급 승부사들이 상금사냥에 나선만큼 과연 우승은 누가 될지, 초대형 규모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국가대표급 육탄전을 선보일 초대형 글로벌 게임쇼 ‘캐시백’은 오는 19일(일), 26일(일) 2주간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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