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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14 16:15

이상미, 득녀 소식 전달 "아직 병원... 안전히 지내는 중"

▲ 출처: 이상미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밴드 EX(익스) 출신 이상미가 지난 10일 득녀했다.

이상미는 14일 자신의 SNS에 "긴 과정 끝에 예정일보다 빨리 지난주 금요일 낮에 3.5kg으로 건강하게 여자아이가 태어났다"는 글과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 출처: 이상미 인스타그램

이어 "저는 아직 병원"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 안아보기가 불가능해서 같이 사진도 못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손님 출입 불가, 산모 외출 불가, 보호자 1인 외에는 아기 얼굴도 볼 수 없지만, 그런 의료진들의 노력에 바이러스 따윈 모른 체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며 "얼른 회복하고 퇴원해서 건강한 소식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밴드 EX의 보컬로 MBC 대학가요제에 도전, '잘 부탁 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KBS2 '생생 정보통', TV조선 '영화 보기 좋은 날', tbs '뉴스공장 외전-더 룸'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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