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4.13 17:15

중앙대, 한전KPS와 협약 체결

▲ 중앙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지난 10일(금)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간 공동 협력을 통해 미래 지능형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연구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와 한전KPS는 △발전설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능형 에너지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자문, △에너지 지속성 및 자립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의 지능형 에너지 기술과 한전KPS의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국내 최초로 AI기반 에너지 공유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빅데이터, IoT 등 지능형 에너지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전KPS는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축적된 정비데이터를 발전설비 진단과 수명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