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이루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에는 개그맨 남희석과 이세진 아나운서가 MC로 출연하며 가수 이루, 휘성, 에일리, 배치기, 마야, 용감한 녀석들, 코요태, 태진아 등 한국의 인기 가수들과 인도네시아 가수 Ridho Rhma(리드호 로마), Amir(아미르) 등이 함께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루엔터테인먼트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선정한 근로자 5명의 부모님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가족과 만나는 감동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초청 콘서트 '우리는 하나-WE ARE COMPANIONS'는 오는 11월 24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