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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항소심, 피고인 신문 비공개로 진행
2020년 04월 09일 (목)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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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정준영, 최종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9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 5인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해자의 사생활 노출 등에 대한 문제가 있다"며 피고인 신문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재판부는 신문을 마친 후 최종 의견을 듣고 다시 법정을 열어 변론종결을 할 예정이다.

정준영,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정준영은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 및 사진 등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6년 형과 징역 5년 형을 선고했다. 이후 정준영과 최종훈을 비롯한 피고인 5명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 또한 항소장을 제출해 여전히 재판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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