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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6.27 09:36

민경훈, 드디어 정규 2집 ‘소풍’ 베일을 벗었다

민경훈의 타이틀곡 ‘She’ sg워너비 이석훈과 첫 듀엣곡도 실려…

민경훈의 정규 2집 앨범 ‘소풍’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11년 여름, 돌풍을 예고 하고 있는 민경훈의 정규 2집 앨범 ‘소풍’이 27일 자정,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동시 공개 됐다.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 하면서부터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민경훈의 정규 2집은 온라인 음반 판매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음반 베스트셀러 3위, 예스24 에서는 주간 베스트 5위까지 차지하는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랜만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를 떠들썩 하게 만든 민경훈의 정규 2집 ‘소풍’은 수록곡 10곡 모두 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정확한 곡 해석으로 곡 마다 다른 창법을 선보였으며, 모든 수록곡이 음악이 끝날 때 까지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아, 그 스스로 진화, 발전하는 모습을 이번 앨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민경훈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섰으며, 그의 자작곡은 물론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 전해성, 김세진, 이창현, 더 네임, 강우현, 오승은, 스웨덴의 작곡가 Hal Marabel, Jonas Reingold 까지 숨겨놓았던 곡들을 민경훈을 위해 내 놓기도 했다.
 
민경훈의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인 ‘She‘ 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최갑원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하고 빠른 템포의 곡이다. 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백송으로 민경훈의 감미롭고도 시원한 보컬이 가사를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대중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2011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할 곡이다.
 
또, 이번 앨범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이 함께한 듀엣곡을 수록해 눈길을 끈다. 민경훈은 ‘어떡하죠 난” 이란 데모곡을 받았을 때 듀엣곡으로 만들고 싶어, 평소 이석훈의 보이스를 좋아해 함께 하자고 제의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타이틀 곡 ‘She’ 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위해 밤 낮 없이 연습에 몰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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