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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영화
  • 입력 2013.11.22 11:55

공유 '용의자'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압도적인 스케일' 예상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세븐 데이즈'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자 공유의 첫 액션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용의자'가 아비규환의 현장을 벗어나는 공유의 모습을 담은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였다.

▲ 영화 '용의자'의 메인포스터(쇼박스 제공)

이번에 공개된 '용의자' 메인 포스터는 대규모 차량 충돌과 폭발 속의 현장을 뒤로 한 채 어딘가로 향하는 용의자 공유의 단호하고 강인한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쫓기는 가운데, 가족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시작하는 용의자 '지동철'. 모두의 타겟이 된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타겟을 쫓는 ‘지동철’의 모습을 포착해낸 이번 포스터는 화염으로 가득한 차량 충돌 현장, 그리고 그곳을 이제 막 빠져 나온 공유의 거친 모습에서 극한에 처한 그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 '용의자' 주인공 공유(쇼박스 제공)

또한, 이번 포스터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거대한 차량 충돌 현장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애 첫 액션 변신에 도전한 공유의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전국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의 컴백작 '용의자'는 올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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