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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09 11:04

송다예, 김상혁과 이혼 보도 후 의미심장 SNS '손바닥+하늘'

▲ 출처: 송다예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다예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화제다.

송다예는 지난 8일 그간 닫혀있던 SNS를 공개로 전환한 후 손바닥 모양, 구름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바다와 하늘이 담긴 풍경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말이 없었음에도 이혼 사실이 보도된 후이다 보니 일부 누리꾼은 댓글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뜻인 거냐" 등의 의견을 남겼다.

▲ 출처: 송다예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상혁이 자신이 진행 중인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내 불찰"이라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드려서 죄송하다"고 이혼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지난 7일 전해졌다.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상혁 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혁, 송다예는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출연해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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