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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11.22 11:39

2013 MAMA 최종 라인업 확정, 다양한 무대 펼쳐져

스티비 원더와 효린, 일비스와 크레용팝 공연 등 관심.. 시상자 면면도 화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2일 저녁 홍콩에서 열리는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Mnet 측은 22일 저녁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MAMA의 최종 라인업을 22일 오전에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이정현과 소녀시대, 버스커버스커도 포함되었다.

이번 MAMA에서는 2NE1과 빅뱅 탑이 각각 신곡 '그리워해요'와 '둠 다다'로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 기록을 보유한 스티비 원더가 참석해 씨스타 효린과 대표곡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함께 부른다.

노르웨이 출신의 코믹 듀오 일비스와 '직렬 5기통'으로 올해 큰 인기를 모은 크레용팝이 함께 하는 이색 무대도 많은 기대를 갖게 하며 '슈퍼스타 K 5'의 우승자인 박재정의 데뷔 무대와 '댄싱9' 출연자와 '슈퍼스타 차이나'의 우승자 주쟈쟈, 제대 후 첫 공식 무대를 갖는 비 등도 관심거리다.

▲ 22일 저녁 홍콩에서 열리는 '2013 MAMA'(Mnet 제공)

또 에일리, 배치기, 엑소, 트러블메이커, 인피니트, 이승기, 이승철, 박재범, 자우림, 이효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도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시상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일단 '응답하라 1994'의 고아라와 정우가 참석하며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 '슈퍼스타 K'의 이하늘, 최근 '로맨스가 필요해 3'에 케스팅된 성준과 김소연이 시상자로 등장한다.

이 밖에 한채영, 한지혜, 장혁, 이보영, 김종국, 고수, 차예련, 이동욱, 송지효, 유세윤 등이 시상자로 선정됐으며 홍콩의 대표적인 스타인 곽부성과 견자단이 각각 가수와 시상자로 참석한다.

MAMA는 22일 저녁 tvN과 KM, XTM, 온스타일, 스토리온, 올리브TV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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