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이 '1박 2일' 시즌 3의 새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KBS는 22일 오전 "시즌 3을 만들어 갈 새로운 출연진이 확정됐다"며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등이 새로 합류해 기존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과 함께 모두 6명의 멤버가 '1박 2일' 시즌 3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랜 동안 이어진 '1박 2일' 멤버 논란은 KBS의 공식 발표로 마무리가 됐다.

'1박 2일'은 그 동안 멤버 교체를 놓고 온갖 추측이 끊이지 않았다. 장미여관 육중완, 샤이니 민호, 존박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강호동의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었다. 또한 이준기 영입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준기가 출연을 고사하며 이 또한 '설'로 끝났다.

이들 6명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수민 팀장, 유호진 PD 등 새 제작진과 함께 강원도에서 첫 1박 2일 촬영을 하게 되며 첫 방송은 오는 12월 1일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