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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라디오서 이혼 심경 고백→눈물 "평범한 게 최고... 이제 알 듯"
2020년 04월 08일 (수)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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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김상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상혁이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의 오프닝에서 "어렸을 땐 '남들처럼 사는 게 최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남들처럼 사는 것이,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김상혁은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내 불찰"이라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앞서 김상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이혼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전했다.

   
▲ 출처: 송다예 인스타그램

지난 7일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상혁 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혁, 송다예는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출연해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김상혁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김상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지만, 2005년 음주운전이 발각되자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그는 이후 약 10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의 아내 송다예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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