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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8 16:24

'반의반', 계속된 시청률 하락... 16화→12화 조기종영 "속도감 높인다"

▲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당초 16회로 구성됐던 드라마 '반의반'이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제작진은 8일 "‘반의반’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며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의반'은 시청률 2.4%로 시작했지만,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6회는 1.2%라는 최저 기록을 세운 바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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