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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8 11:22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사춘기 참새 콩이 , 껌딱지 참새 콩이의 두 얼굴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세상에 이런 일이'가 큰 걱정거리가 있다는 가족의 제보를 받았다. 

마음으로 낳은 막내 때문이라는데 어떤 사연인지, 막내를 부르자 다가오는 건 바로 참새다. 부쩍 말썽을 부린다는 이 야생 참새 ‘콩이’가 9일 저녁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주인공이다. 

콩이는 자식이 부모를 따르듯, 온종일 엄마만 따라다닌다. 잠시 떨어져 놀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바로 출동할 정도로 엄마에 대한 애정이 과도하다. 그런 콩이가 요즘 들어 이상행동을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를 공격한다. 갑작스럽게 부리로 얼굴을 쪼는 콩이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 더군다나 눈 주위를 자주 공격해 더 고민이라고 한다.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콩이를 데려온 건 작년 봄이다. 엄마는 큰아들이 다친 새끼 콩이를 집에 데려온 이후 육아일기를 쓸 정도로 지극정성 돌봤다. 그래서 엄마는 갑작스럽게 콩이가 돌변한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도대체 콩이가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해결 방법은 있는지 전문가를 모셔 알아보았다. 

사춘기가 온 듯,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참새 콩이의 이야기를 9일 밤 8시 55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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