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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4.07 17:34

윤학, 강남 유흥업소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시켰다 "업소 출입 NO"

▲ 윤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남 유흥업소 직원으로 밝혀진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그룹 초신성 출신 배우 윤학으로부터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윤학 측이 입장을 밝혔다.

윤학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윤학이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라며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 잠시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강남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4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윤학과 만난 뒤 29일에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당초 자신의 직업을 프리랜서라 밝혔으나, A씨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약 9시간 동안 해당 업소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개인 활동 후 귀국한 뒤 의심 증상을 느끼고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윤학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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