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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전담 감독 이영표, 등장하자 마자 흑역사 생성?
2020년 04월 07일 (화) 1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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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가 등장과 동시에 흑역사를 생성한다.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동해, 삼척, 태백에서 모인 천방지축 7명의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 스페셜 감독 체제로 운영되던 FC슛돌이에 드디어 전담 감독이 부임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무엇보다 그 감독이 바로 2002년 월드컵 영웅 이영표라는 사실은 슛돌이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깜짝 선물이 됐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과 만나기 전부터 흑역사를 생성한 이영표 감독의 ‘날아라 슛돌이’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이영표는 본격 훈련 전부터 FC슛돌이 코치들 김종국과 양세찬의 축구 실력을 테스트 하는 등 자신감을 뿜어냈다. 이를 보던 이영표는 시범을 보이기 위해 나섰지만, 곧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축구공들이 물병을 요리조리 피해간 것이다.

당황해 말까지 더듬는 축구 레전드 이영표의 굴욕에 김종국과 양세찬은 깐족 콤비를 이뤄 “안정환 감독님 잘 계시죠?”, “앞으로 좀 당겨 드려요?”라 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과연 감독 인생 첫 난관에 봉착한 이영표는 슛돌이들과 만남 전부터 잃어버린 감독님의 위엄을 찾을 수 있을까.

이어진 쿠키 영상도 깨알 웃음을 더했다. 이영표가 “얘들아 안녕. 너희들 형 잘 모르지? 형이 하는 거 잘 봐”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죄송한데 형은 좀…”이라며 호칭 정리에 나선 모습이 펼쳐진 것. 계속해 물병을 빗나가는 축구공에 이영표는 고개를 숙였고, 결국 김종국은 “얘들아, 영표 형이 좀 긴장해서 그래”라며 수습에 나서는 모습으로 끝까지 눈 뗄 수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현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영표가 FC슛돌이 7기 전담 감독으로 발탁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슛돌이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오늘(7일)은 ‘날아라 슛돌이’ 스페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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