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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7 13:30

'수미네 반찬' 신봉선과 함께 ‘두릅고기말이’부터 집에서 만드는 ‘충무김밥’ 꿀팁까지

▲ tvN '수미네 반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7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에서는 장동민의 최측근 신봉선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봄향 가득 반찬을 소개한다.

입맛 없는 봄철에 먹기 딱 좋은 첫 번째 반찬은 ‘소라죽순무침’으로, 제철 식재료 소라와 아삭한 죽순을 새콤하게 무쳐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야식 메뉴 ‘골뱅이무침’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맛과 영양이 두 배 뛰어난 점에서 출연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특히 다양하게 활용하지 않던 죽순을 사용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재료 두릅도 등장한다. 김수미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기만 했던 두릅에 삼겹살을 말아 굽는 파격적인 레시피를 선보인다. 제대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아삭한 두릅과 삼겹살의 조합, 그리고 ‘두릅고기말이’에 곁들여 먹는 김수미만의 레몬소스 레시피는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어 또 다른 봄나물 요리인 ‘세발나물전’을 소개된다.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라 짠맛을 품고 있어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특징. 신봉선은 김수미에게 ‘세발나물전’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직접 박세리의 조리대를 차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고 전해진다.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소문난 신봉선이 김수미의 손맛을 완벽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묵은지돼지짜글이’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미가 이번에는 총각김치와 두부로 새로운 짜글이를 탄생시킨다. 시큼하고 아삭한 총각김치와 부드럽게 으깬 두부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 요리로 새로운 밥도둑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통영의 대표 맛 중 하나인 ‘충무김밥’을 소개한다. ‘충무김밥’에 빠질 수 없는 ‘오징어어묵볶음’ 에 김수미표 특급 꿀팁 재료까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과거 장동민을 열렬히 좋아했다는 신봉선은 박세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더니, 급기야 요리 중간 팔씨름 시합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신봉선과 박세리의 팔씨름 시합 결과와 봄의 맛이 가득한 요리 레시피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제철 맞은 식재료들로 봄의 향기를 가득 풍길 tvN '수미네 반찬'는 오늘(7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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