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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4.06 17:34

(여자)아이들 소연, “하다 보니 전곡 프로듀싱... 한 사람 감정 담았다”

▲ (여자)아이들 소연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쇼케이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소연은 “하다 보니 전곡 프로듀싱을 하게 됐다”며 “이번 앨범은 한 사람의 감정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한 사람이 우울한 감정도, 좋은 감정도 느낄 수 있지 않나. 그런 감정을 트랙별로 나눠 넣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연은 타이틀곡 ‘Oh my god’에 대해 “반전이 있는 노래다. 사랑에 빗대어 나를 믿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우기는 “소연은 일상생활에서는 장난기도 많고 재밌다. 그러나 녹음할 때는 프로 같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타이틀곡 ‘Oh my god’(오 마이 갓)은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장르곡으로, ‘나는 나를 믿는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했다. 이번 타이틀곡 또한 리더 소연이 작곡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3집 ‘I trust’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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