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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6 10:11

[S톡] 정혜인-한지완, 극과 극 걸크러시 매력 빅뱅

▲ 정혜인-한지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화끈한 액션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루갈’의 투톱 정혜인과 한지완이 극과 극의 걸크러시를 발산하며 매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정혜인은 강력계 형사 출신으로 인공 칩을 장착한 인간병기 히어로 ‘송미나’로 분했다. 남성 못지않은 파워풀한 액션을 펼치며 시원한 걸크러시를 보여주고 있다. 남자 대우ㅠ너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은 남다른 포스를 드러내며 실전에 더욱 강한 날렵한 기세로 적을 위협한다. 탄탄한 주먹과 시원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서운 눈빛은 새로운 강력한 히로인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완은 아르고스 ‘고용덕’(박정학 분) 회장의 미망인으로 모든 재산을 상속받은 공식 후계자 ‘최예원’으로 분했다. 모든 것을 차지하겠다는 욕망의 화신으로 겉으로는 유약해 보이지만 욕심으로 가득한 악역이다.

살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캐릭터를 맡아 외롭고 서늘한 면을 부각시키며 차도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절대 빌런 박성웅과 기싸움을 벌이는가하면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등 다음 판을 읽는 힘을 가진 인물답게 영악한 모습도 드러내고 있다.

2009년 ‘여고괴담 5’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정혜인은 이번 드라마가 첫 주연작. 누구보다 강인한 액션 여전사로 변신하며 건강미와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2년 ‘아이두 아이두’로 데뷔한 한지안 역시 첫 주연으로 나서며 팜므파탈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도발적이고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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