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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4.06 07:59

주예인, KBS2 새 월화 ‘계약우정’ OST 풋풋한 소녀감성 ‘그때가 봄이었더라’ 6일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주예인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OST에 서정미를 불어 넣는다.

6일 첫 방송을 앞둔 4부작 ‘계약우정’의 OST 첫 가창자로 발탁된 주예인은 수록곡 ‘그때가 봄이었더라’를 자신만의 보컬 톤을 앞세워 녹음작업을 마무리 했다.

드라마 ‘계약우정’(연출 유영은, 극본 김주만)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박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으로 불리는 허돈혁(신승호 분)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OST 신곡 ‘그때가 봄이었더라’는 무모하지만 순수하고 뜨거운 청춘을 소재로 유려한 가사로 담아냈다. ‘그때는 더디게만 느꼈었는데 / 이제와 돌아보니 순간이더라 / 시린 겨울 같았던 지난 날들은 / 이제와 생각하니 그때가 봄이었더라’며 꾸밈없이 흘러가는 노랫말이 듣는 이들에게 편안하게 와 닿는다.

KBS2 4부작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6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예인의 OST Part.1 ‘그때가 봄이었더라’는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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