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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20.04.05 13:42

[단독] 강하늘♥이태은, 2년째 열애 중... 강하늘 측 부인 "친한 동료"

▲ 강하늘, 이태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강하늘(32)과 뮤지컬배우 이태은(34)이 2년째 열애 중이다.

5일 강하늘의 측근은 스타데일리뉴스에 "강하늘과 이태은이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강하늘과 이태은이 함께 여행을 간 건 사실이나 친한 동료일 뿐이다. 해당 여행 또한 '신흥무관학교' 동료 4~5명과 함께 떠났다"고 설명했다.

▲ 강하늘, 이태은 ⓒ스타데일리뉴스

앞서 강하늘과 이태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각각 '팔도', '나팔' 역을 맡아 함께 무대에 올랐다. 당시 강하늘은 현역 군인 신분으로 뮤지컬에 참여했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강하늘은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던 강하늘은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태은은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의 앙상블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리스', '위키드', '엘리자벳'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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