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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4 13:48

‘전지적 참견 시점’ 하승진, 221cm 역대급 큰 키에 맞는 옷 찾기 ‘진땀 뻘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빅&롱 하승진의 남다른 사이즈 고민이 공개된다.

4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 이하 ‘전참시’) 98회에는 대한민국 농구 역대 최장신 센터이자,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 새내기 하승진이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221cm 큰 키로 인한 하승진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하승진과 매니저의 목 빠지는 투샷이 시선을 강탈한다. 하승진을 보느라 고개를 한껏 들어 올린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된 것. 또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키를 낮춰 매너 다리를 한 하승진과 그의 배려에도 까치발 투혼을 벌여야 하는 스타일리스트의 고군분투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하승진 옆에만 서면 모두 ‘아담’ 사이즈가 되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하승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았다. 촬영에 앞서 하승진은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옷을 입기 시작했다고. 하승진은 “대체 어디서 내 사이즈를 구해오냐”고 신기해하며, 스타일리스트에게 미안해했다고. 특히 하승진이 옷을 입는 순간 웃음이 빵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매니저는 “승진이와 스케줄을 나올 때만 목이 뻐근하다”며 하승진과 함께하며 생긴 웃픈 고충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221cm의 키를 가진 하승진의 좌충우돌 연예계 생활은 어떠할지, 남다른 고민을 가진 예능 병아리 하승진의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4월 4일 98회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서 10시 55분으로, 10분 앞당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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