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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3 09:47

[S톡] 배현성, ‘슬의생’ 시선집중 최고의 수혜자 예약

▲ 배현성 (출처 소속사 어썸이엔티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배현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쌍둥이 본과 실습생 ‘장홍도’로 분해 귀여운 멍뭉미부터 다정다감한 훈남 매력까지 매회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쌍둥이 남매 ‘장윤복’(조이현 분)의 보호를 받는 듯한 모습, 어린 시절 엄마 얘기를 하며 펑펑 눈물을 흘리는 등 모성애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또한 흉부외과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가 누구냐는 질문에 의학드라마 ‘뉴하트’의 주인공 지성을 말하는가 하면, 카페에서 만난 ‘김준완’(정경호 분) 교수의 초코케이크를 먹어도 되냐고 묻는 등 코믹코드에도 열일을 하고 있다.

이어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 찬형이의 손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 자신의 손가락을 꽉 쥔 한자의 손길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는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예비 의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그가 어떤 의사로 성장할지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해맑은 모습으로 솔직하고 진지하며 때론 엉뚱하기까지 한 장홍도로 분한 배현성은 첫 등장 이후 쏟아지는 관심을 받으며 벌써부터 ‘슬의생’의 최고의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마다 눈에 띄는 신예를 발굴하고 기존 연기자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미다스 손으로 꼽히는 신원호 감독의 선택을 받을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배현성이 어떤 성장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배현성은 출연작이 한 손에 다꼽힐만큼 이제 막 시작한 연기자. 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 웹드라마 ‘연플리 3’와 ‘연플리 4’에서 ‘박하늘’ 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백경’(이재욱 분)의 동생 ‘백준현’으로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신인다운 신선함과 뭐든 열심히 하고 잘해내는 노력과 재능을 겸비, ‘슬의생’을 통해 대중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는 그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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