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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2 23:24

‘해투4’ 유재석, “지인 나오는 방송 챙겨봐... 채널·재미 상관 NO”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피투게더4’의 MC 유재석이 TV를 보는 기준을 설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피투게더 시즌3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3MC의 절친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해 ‘수고했어,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현경은 “유재석 선배님은 제가 하는 모든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엄현경이 나오는 드라마는 배역과 상관없이 배꼽을 잡는다”며 “저는 TV를 재밌어서 본다기보다는 지인이 나오면 본다. 채널과 프로그램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정책을 알려주는 KTV 방송을 유재석 씨가 보고 있었다. 깜짝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9년간 쉼 없이 달려온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늘(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에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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