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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2 11:21

‘더 로맨스’ 김지석‧유인영, 박경의 저돌적 고백 스타일에 “멋있다”

▲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가 2일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7회 선공개 영상을 오픈했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웹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박경과 만나 취중 토크를 나눴다. 박경은 “여사친에게 고백하고 싶을 때 고백을 할 거냐”라고 묻는 김지석의 질문에 “한다. 안 하면 후회한다”라며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에 김지석은 “박경은 저돌적인 게 있다. 상남자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박경은 여사친과 단둘이 술을 마시며 솔직 담백하게 고백하는 예시를 보여줬고, 유인영은 “고백을 들은 여사친이 머뭇거린다면?”이라고 물었다. 박경은 “‘나는 진심으로 얘기한 건데 너는 어때?’라고 할 것 같다”라며 “만약 고백을 거절당하면 여사친과 다시 예전처럼은 못 지낼 거 같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고백을 하는 거다”라고 답해 유인영은 “저것도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강한나는 정제원의 음악 작업실을 찾았다. 강한나는 “한번 놀자. 우리 대본 작업만 너무 많이 했다”라며 당차게 마이크를 손에 쥐었고, 정제원은 “이 노래 흥얼거려봐”라며 음악을 틀었다. 이에 강한나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정제원은 “됐다. 티 없이 맑은 웃음소리가 나왔다. 완벽해”라며 마음에 든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강한나는 자신의 웃음소리에 "못 듣겠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곧이어 “너 이런 식으로 곡 작업하는구나. 이런 모습 처음 본다”라며 새로운 정제원의 모습을 발견했다.  

한편 ‘더 로맨스‘ 7회는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가슴 설레는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웹드라마 ‘타이밍’과 ‘너의 마음은 음소거’ 3회는 6일 오후 7시 ‘더 로맨스 웹드라마’ 공식 네이버 TV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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