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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11.21 10:14

공유 '신과 함께' 캐스팅 물망 "긍정적으로 검토 중"

주호민 작가 웹툰 영화화, 저승사자 '강림' 역 제안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공유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공유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유가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화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은 공유(매니지먼트 숲 제공)

공유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것으로 저승사자들과 그들이 데려가야하는 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신과 함께'는 당초 저승편을 영화화하기로 했지만 저승사자인 '강림'을 중심으로 한 프리퀄로 영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유는 현재 주인공 '강림'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공유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원신연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용의자'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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