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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01 09:39

[S톡] 송승헌, 탑골 로맨스가이의 멜로눈빛에 빠진다

▲ 송승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송승헌이 오랜만에 제대로 된 멜로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숯검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얼굴로 반하게 만들고 애절한 눈빛으로 빠져들게 한 그가 트레이드마크인 멜로눈빛 발사를 예고하며 로맨스가이 복귀를 선언했다.

2000년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애절 로맨스 ‘가을동화’의 ‘윤준서’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곳곳의 여심을 사로잡은 그가 만 20년 만에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 멜로킹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 문화로 연애 세포가 퇴화된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송승헌은 ‘음식 심리학’으로 상대방을 치유하는 정신과 전문의 ‘김해경’으로 분해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계획이다.

송승헌이 분한 김해경은 탁월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업계 최고의 ‘미식 뇌섹남’. 젠틀한 매너까지 더해져 의뢰인들의 만족감은 높지만 상담시간 외에는 까칠대마왕으로 유명하다. 첫사랑 ‘진노을’(손나은 분)에게 무조건 퍼주는 을의 연애를 하다가 헤어진 후 장기 연애휴업 상태인 인물이다.

어느 날 혹독한 실연으로 심한 내상을 입은 한 ‘도희’(서지혜 분)를 만나 서로 이름도 모른 채 오롯이 맛있는 한끼를 위한 만남을 시작하게 되며 까칠한 듯 세심한 반전 매력으로 달콤쌉싸름한 연애의 참맛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을 만으로도 여전히 심쿵하게 만드는 비주얼과 더불어 달달하고 애틋한 멜로 눈빛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 손승헌이 보여줄 로맨스는 5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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