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올여름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보검 측이 이를 부인했다.
31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보검 씨는 아직 입영통지서도 받지 못 했다"며 "군 입대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스경제는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마지막으로 올 여름 입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약 9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공유, 정유미, 최우식, 수지, 탕웨이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아직 군입대까지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그는 현재 tvN 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서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