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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31 11:50

SBS '생활의 달인' 31일 방송, 막국수 달인-종이비행기 달인-호떡 달인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 3월 31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막국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떡 달인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막국수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은 서울 강서구의 오래된 막국수 집을 찾아간다.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메밀면. 

▲ SBS '생활의 달인' 막국수 달인

25년 동안 한 번도 변하지 않은 조리법이 그 세월을 검증한다. 매일 아침 8시부터 육수와 면을 준비한다는 송정근(男/60세/경력 25년) 달인. 오직 메밀만을 이용해 면을 만든다는 달인은 면의 식감을 살리는 본인만의 반죽 비법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 종이비행기 달인

작은 종이비행기가 49m까지 날아가며 20초 동안이나 하늘을 난다. 믿을 수 없는 이 기록의 소유자는 바로 신무준(男/37세/경력 10년) 달인이다. 사실 그는 반도체 연구원으로, 반도체 공정 과정을 참고하여 과학적으로 종이비행기를 접는다. 그리고 엔지니어만의 감각을 더해 완성한 종이비행기는 한 번 날렸다 하면 끝을 모르고 날아간다고 한다. 

▲ SBS '생활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그는 2012년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 2017년 JAL 종이비행기 아시아 대회 우승 및 국내외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 8회의 경력을 가진 진정한 종이비행기의 고수이다. 
 
# 호떡 달인

식욕을 자극하는 노릇노릇한 색감과 바삭한 식감, 그 안에 달달함까지 숨긴 호떡이 냄새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경기 평택의 한 시장 근처에 위치한 이 호떡집은 입소문만으로 11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노점부터 시작해 지금의 가게까지 키워온 이순호(男/63세/경력 25년) 달인과 김영란(女/58세/경력 17년). 달인은 25년 동안 늘 호떡 반죽을 직접 만들어 왔다고 한다. 

▲ SBS '생활의 달인' 호떡 달인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만든 반죽의 쫄깃함과 호떡 안에 들어간 씨앗의 고소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다. 저렴한 가격에 호떡을 판매하면서도,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 또한 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이유이다.  

막국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떡 달인은 오늘 3월 31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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