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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31 10:43

유튜버 송대익, 이민영과 결별 고백 "속사정 따로 있지만... 헤어졌다"

▲ 송대익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튜버 송대익이 연인 이민영과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송대익인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헤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송대익은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되게 많이 고민을 했고 조심스러웠다"며 함께 영상에 등장하던 연인 이민영과의 결별 소식을 털어놨다.

▲ 송대익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송대익은 스토커와 악성 댓글 등이 이별의 이유 중 하나라며 "사람들이 좋아해주니 그게 좋아서 유튜브를 함께 해왔다. 그런데 민영이가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어했다"며 "최근에 너희들한테 들려준 스토커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꽃뱀같은 X', '항상 얻어먹는다' 등을 이야기를 한다. 도를 넘는 행동들 때문에 민영이가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속사정은 따로 있지만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시간을 갖기로 했고 그냥 헤어졌다"며 "영상으로 나가면 또 많이 추축과 억측을 할 텐데 그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대익은 구독자 131만을 보유한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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