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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30 15:54

'더 킹', 캐스팅 갑질 논란... 일방적 하차 "확인 중"

▲ 화앤담픽처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캐스팅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마켓뉴스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측이 캐스팅 확정 후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캐스팅 확정을 했던 배역에 대해 사전에 논의나 공지 없이 변경했다. 통보조차 없는 일방적인 하차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더 킹'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며 "추후 말씀을 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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