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20년 3월 23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행

영화 '사냥의 시간'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해외배급대행사 측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배급사 측은 대행사 측은 콘텐츠 저작권자가 아니며 충분한 사전협상 후 법률 검토를 거쳐 적법하게 계약을 해지 했다고 밝혔다.

2. n번방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n번방 사건의 주요 인물인 조주빈이 SNS를 통해 팔로잉한 스타들이 불쾌함을 드러내며 차단했다고 알렸다.

신아영, 연우, 이유비, 이다인, 가인 등은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SNS 계정을 차단했으며 혜리, 찬열, 백현, 조권, 딘딘, 손담비, 돈스파이크 등은 n번방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바란다고 남겼다.

3. 김건모 검찰 송치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건모는 무고를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고소인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했다.

4. 휘성 프로포폴 투약 의혹

휘성이 세 번째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지만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조만간 휘성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 밝혔다.

5. 밥블레스유2 PD 코로나 19 확진

Olive '밥블레스유2'의 PD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을 판정 받으며 출연진 모두 검사를 받았다.

'밥블레스유2'에 출연 중인 송은이, 김숙, 장도연, 박나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CJENM 상암 사옥은 폐쇄됐고 '밥블레스유2'는 2주간 휴방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