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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7 14:41

‘위험한약속’ 박영린, “고세원, 현장 분위기메이커... 웃음 참기가 미션”

▲ 박영린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위험한 약속’ 박영린이 고세원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27일 오후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김혜지, 김신일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영린은 “고세원 씨는 정말 분위기메이커”라며 “리허설하는 걸 볼 때도 웃겨서 ‘어우, 난 안 볼래’라고 할 정도다. 촬영할 때 웃음 참기가 항상 미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세원은 “저는 진지하게 연기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박하나 또한 “과묵해 보이는데 분위기메이커다. 현장에서 한마디, 한마디 빵빵 터뜨린다. 굉장히 재밌는 분”이라고 전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오는 30일(월)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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