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홍준 기자] 주원-김아중 주연의 영화 '캐치미'(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감독: 이현종│주연: 김아중, 주원)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메인 포스터 및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이호태'(주원)와 훔치는 게 직업인 '윤진숙'(김아중)이 가까이 밀착된 채 서로의 직업의식(?)을 훌륭하게 발휘하고 있는 상황을 드러내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상의와 하의 모두 블랙으로 통일시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주원과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선 김아중의 모습은 막강한 케미를 과시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가까이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김아중은 주원의 주머니에서 돈을 훔치고 있고, 주원은 김아중의 한쪽 손에 수갑을 채우고 있어, 영화 속 서로의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주원과 김아중이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영화 '캐치미'는 12월 12일 개봉한다.